직방으로 여동생 방 구해준 ssul 직방으로 여동생 방 구해준 ssul 이번 초에 우리집에 좋은 일이 생겼음. 다름 아닌 여동생의 취업 소식 짧지 않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던거라 더 감격의 도가니였음. 여동생이 나한테 전화하면서 펑펑 울면서 얘기해줌. 동생의 첫 직장은 바로 승무원. 요즘 여대생들이 졸업 전에 한번씩 준비해볼까 생각해본다는 바고 그... 여동생도 허우대가 워낙 멀쩡한지라... 제의를 받아 준비하게 됐고, 노력한 덕분인지 되버렸음. 아무튼 여동생의 경우 집 근처에서 대학교를 다녔던지라 방을 구하는 건 내 몫이 되어버렸음. 굳이 이것 때문에 부모님이 올라오는 것도 우습지 않나 -_-;;; 거기다 요즘은 방 구하는 어플이 워낙 잘 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망설임 없이 엄마에게 내가 잘 구해주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. 자취방 경.. 더보기 이전 1 다음